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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몰입도를 바라보는 편견 직원 몰입도를 바라보는 다섯 가지 편견 1."괜찮은 직원을 찾을 수가 없어" -"내가 직원들의 역량을 발굴할 때까지는 누가 괜찮은 직원인지 알 수 없어" 2."나만큼 회사에 신경 쓰는 사람이 없어" -"직원들이 신경 쓰는 분야를 찾아내어 나의 관심사와 조화를 이루도록 조율해 보자" 3."어차피 회사를 떠나는 사람에게 시간을 쏟는 건 무의미한 짓이야" -"직원에게 쏟을 시 간 외에 다른 시간은 없어" 4."나는 상담 전문가가 아니야. 내가 직원들의 개인적인 문제까지 치유해 줄 수는 없어" -"나는 상담 전문가가 아니지만 직원들보다 경력 면에서 두 걸음쯤 앞서 있어. 그러니 내가 이 자리에 오르면서 배웠던 교훈을 공유하며 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5."회사 차원에서 제도를 정비하고 소통을 강.. 2024. 1. 14.
실용 지능 실용 지능은 " 뭔가를 누구에게 말해야 할지, 어떻게 말해야 최대의 효과를 거들 수 있는지 아는 것 " 을 포함하는 능력이라고 말한다. 즉 이해하고 아는 능력이 지능지수라면, 그것을 어떻게 `표현`할지를 아는 방법에 관한 능력이 실용 지능이다. 실용 지능은 지능 못지않게 성취를 좌우하는 요소로 평가된다. 지능이 선천적이라면, 실용 지능은 후천적으로 학습된다. 그래서 가정환경이나 부모의 태도와 관련이 깊고, 사회적 문화도 크게 작용한다. #아웃라이어 중에서 고전 인문학 책을 읽다 마주한 글귀 "아는 것을 안다고 말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진정 아는 것이다" 처음에는 이 말이 머 그렇게 큰 생각과 큰 뜻을 담은 글인가 하고 생각했었다. 이제 나이가 중년에 이르니 안다는 말이, 그 문구가.. 2024. 1. 12.
리더의 인내심 좋은 리더는 일상적 업무까지 일일이 통제하지 않는다 리더의 직무는 실무에 얽매이는 것이 아니라 발전적인 업무체계를 수립하고, 유능한 직원을 배치하며, 일이 제대로 진행되도록 정확한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다. 만일 직원 대신 리더가 나서서 직접 실무를 처리해야 한다면, 이는 직원을 잘못 뽑았거나, 업무 체계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리더로서 조직 전체를 조망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자신의 역할을 자각하지 못하면, 조만간 ' 저 사람은 실무자 일 때는 꽤 능력이 있었는데, 리더십 포지션을 감당하기엔 부족하다. '라는 평가에 직면하게 된다. 리더라면 개미의 더듬이가 아닌, 독수리의 시야를 가지고 높게, 멀리 조직 전체를 조망할 수 있어야 한다. 리더십 관련 코칭과 강의를 들을 때면 매번 드는 생각이 있다. 20년.. 2024. 1. 10.
리더의 자리 리더도 흔들린다 아니 실은 러더니까 흔들리는 거다 아무 생각 없이 남 하라는 대로 따르는 추종자들이 아니기에 늘 뭔가 판단하고 제시해야 하기에 고민을 안고 산다 조직이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고, 크고 재은 일 처리를 고민하고, 사람 관리도 고민하고, 자기 진로도 고민하기에 리더는 흔들릴 수밖에 없는 존재다 ' 내가 잘 하고 있는 건가? ' 높은 자리에 올라가서도 늘 회의하며 산다 #결정적순간의리더십 중에서 이런 글을 읽을 때마다 나를 돌아보게 되는데 직장 생활에서 위로 올라간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 거 같다. 일보다 업무보다 야근보다 가장 힘든 것은 아마도 사람이고, 자라온 환경과 경험, 그리고 가치관과 생각들이 너무나 다른 여러 사람들을 같은 방향을 바라보게 한다는 것은, 처음부터 아예 불가능한 일이었.. 2024. 1. 8.
가장 좋은 자산 1. 일을 받아들이는 즉시 필요한 일을 찾아서 하는 사람 2. 일을 받아들이고 나서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며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망설이는 사람 3. 일에 대해 처음부터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시간이 지나면 유야무야되기를 바라는 사람 " 가장 부정적인 세 번째 그룹에 속하는 사람들에게 대부분 시간을 사용했었지요. 그들이 변해야 한다는 것을 설득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첫 번째 그룹에 속하는 사람들에게 시간을 가장 많이 씁니다. 가장 좋은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지요" - 반홀트 #리더십불변의법칙 중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경력이 쌓이고, 직급이 올라가고 팀장, 매니저가 되게 된다. 그러다 여러 팀원을 만나게 되고 자연스럽게 그 팀원이 나를 따르는지 아닌지 알 수 있다. 처음에는 모든 팀원과 사람들.. 2024. 1. 7.
두 종류의 사람 오늘날 지구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분명히 말하지만 딱 두 종류밖에 없다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좋은 사람도 나쁜 부분이 있고 나쁜 사람도 좋은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내가 말하는 지구상에 있는 두 종류의 사람이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과 다른 사람에게 기대는 사람이다 「 Ella Wheeler Wilcox」시 중에서 나는 내가 알고 있는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일까?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있을까? 조금 더 따뜻하게 조금 더 예의 바르게 조금 더 진실하게 그것이 내가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비결이 아닐까 싶다. 2024. 1. 5.
한계 : Limit 껍질을 깨야 날 수 있다 껍질을 보호막으로 삼아 안주하면 절대로 날개를 달 수 없다 껍질 속에 갇혀 서서히 죽어가는 애벌레의 신세를 면하기 위해서는 설령 껍질을 깨고 나가 잘못되는 한이 있더라도 시도를 해야 한다 껍질을 보호막 삼아 달콤함에 젖어 있으면 날수 있는 기회마저 얻지 못하고 말 것이다 날개를 달아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껍질을 깨려고 노력해야 한다 리스크를 감당하지 않고 열매를 따보겠다는 생각으로는 불가능하다 한계라는 껍질을 깨는 용기를 가진 사람이 성공한다 #승자의안목 중에서 나는 나 자신의 한계를 얼마나 많이 몇 번을 넘어서 이 자리에 있는 것일까? 혹시 내가 조금만 더 노력을 하면, 내가 이루지 못한 일을 할 수 있었는데 아주 살짝, 그 임계점에 아주 조금 미치지 못한 일이 있.. 2024. 1. 3.
고 3이 되는 딸에게 쓰는 편지 2023년 12월 30일 수빈아 아빠한테는 수빈이는 막내라서 항상 어린애 같고 아기 같은 생각이 있는데, 이제 벌써 네가 며칠 뒤면 고 3 수험생이 된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아직도 얼굴에는 아기살이 남아서 엄마한테 껌딱지처럼 붙어서 엄마랑 실랑이하는 거를 보면 어린 막내가 맞는데, 이제 너도 언니들이 갔던 수험생이라는 그 길을 가게 되는구나. 공부를 정말 잘해서 좋은 대학교를 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도 있지만, 아빠는 네가 하고 싶은 일을 해도 괜찮단다. 그래도 수빈이가 결심을 해서 네가 얼마나 너 자신을 한번 시험해 보는 것은 어떨지 모르겠다. 이것도 네가 해보고 싶은게 아니라면, 아빠는 네 결정을 항상 응원한다. 하지만 공부를 하고 싶다면 정말 그 하나만 보고 해 봤으면 좋겠어. 1년 동안 네가 얼마나 열심히 해.. 2024. 1. 1.
나무 통 이론 나무판으로 만들어진 나무 통에 담을 수 있는 물의 양을 결정하는 것은 가장 긴 나무판이 아니라 가장 짧은 나무판이다 조직이 나무판이라면 나무 통의 가장 짧은 나무판은 조직에서 능력이 가장 모자라거나 눈에 띄는 재능이 없는 구성원이다 리더는 짧은 나무판을 찾아 그 길이를 늘이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래야만 조직의 업무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나무 통 이론 중에서 이런 이론이 통하는 경우는 스포츠 경기가 대표적인 게 아닐까? 특히 여러 명이서 하는 경기, 배구나 축구. 이럴 경우 상대편은 가장 짧은 선수, 능력치가 낮은 선수를 집중적으로 공격을 하게 된다. 하지만 IT 같은 회사에서는 한두 명의 뛰어난 능력으로도 엄청난 기술 혁신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기에 이런 이론은 통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2023. 12. 30.
퇴화 일단 개인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는 나이에 이르면 배우기를 멈추고 남은 생애 동안 빈둥거린다 물론 그들도 조직에서 승진하기 위해 야망과 열정을 가지고 밤낮없이 일한다. 하지만 더 이상 배우지는 않는다. -필립 크로스비 가끔은 내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책을 읽지 않고, 무언가를 배우지 않는다는 것은 결국 진화가 아닌, 퇴보이며 생각이 Open 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2023. 12. 28.
진실한 존중 대부분 자신 안의 평가 기준을 정해서 상대가 말한 것을 본인의 관점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진실한 존중의 태도를 가진다면 상대방이 하는 이야기를 그들의 평가 기준과 그들의 관점에서 들어주는 기술을 연습할 수 있다 단지 단어들을 듣는 것이 아니라 감정이나 말속에 숨기고 입 밖으로 내지 않는 생각들을 듣는 것이다 이야기의 내용만이 아니라 내용 뒤에 있는 그 사람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하버드는어떻게최고의협상을하는가 중에서 진실한 존중은 결국, 경청(傾聽)인듯하다. 나이가 들수록, 다른 사람들의 말을 경청하는 게 더 힘들어지는 것 같다. 사람은 사고 판단을 시작하는 유년기에는 의사 결정을 하는 기준이 자신의 경험은 아주 적다고 한다. 당연히 어린아이는 경험이 일천(日淺)하기에 많은 부분을 본인의 지식과.. 2023. 12. 26.
용서의 수혜자 우리가 잘못한 사람을 용서한다는 것이 그들이 한 잘못을 눈감아주거나 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일어난 일에 대해 받아들이고 그 중압감으로부터 자신을 해방시키는 것을 뜻한다 결국 용서의 첫 수혜자는 자기 자신이다 분노와 화는 자신을 파괴하고 아마도 그 어느 누구보다 자신에게 큰 상처를 입힌다 오래된 화를 품고 있는 것은 기차로 여행하는 동안 온갖 짐들을 몸에 지니고 다니는 것이나 다름없다 #하버드는어떻게최고의협상을하는가 중에서 화라는 감정은 자신을 가두는 하나의 틀이 되는 것 같다 그 감정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그 분노의 대상이 아니라 나 자신이 그 과거에 얽매 혀 더 이상 앞으로 전진하지 못하게 된다. 그 분노를 가라앉히고 떠나보낼 수가 없다면, 상처받은 내 마음은 그 사람과의 관계에서 그 빙하기 같은 상태.. 2023. 12. 24.
불편을 선택해라 불편해져라. 성공한 사람들은 불편한 줄 알면서도 기꺼이 그런 상황에 뛰어들었던 반면, 일반인들은 모든 결정을 할 때 편안한 쪽을 추구한다. 사람들은 너무 여유롭고 너무 익숙해지면 유약해지고 창의성을 잃게 되며 편안한 의자에만 앉아 있으려 한다. 불편은 당신이 성공의 길목에 들어서 있음을 알려주는 확실한 신호다. - 그랜트 가돈, #10배의법칙 중에서 - 달리고 있는데도 힘이 들지 않는다면 지금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기꺼이 불편한 길로 가라... 불편하다는 것은 결국 Risk라는 얘기이고 그 Risk를 극복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는... 2023. 12. 22.
리더의 역할 1. 비즈니스의 가장 큰 목적은 그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2. 경영자 혹은 리더의 역할은 직원들에게 직업적인 성장과 개인적인 성장이 뗄 수 없는 관계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이다. 3. 직원들이 일에 열정을 쏟게 만들려면 먼저 그들에게 열정을 쏟아야 한다. #GoodAuthority 중에서 사람이 인생에서 선택할 수 없는 게 딱 한 가지가 있다고 한다. 그건 바로 나를 낳아준 부모이다. 다른 모든 것은 내 선택에 따라서 바꿀 수 있다. 내 선택으로 바꿀 수 없는 유일한 것... 부모. 회사의 리더와 상사도 어쩔 때는 내가 선택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그 선택을 감당하지 못한다면 결국 회사를 떠나는 수밖에. 미생이라는 웹툰에서 회사를 간다는 것은 상사를 보러 간다는 것이고 상.. 2023. 12. 20.
세상에서 제일 존경하는 사람 아이들이 호주에서 들어온 지 두 달이 됐다 그사이 부쩍 큰 아이들을 보면 기러기를 하면서 내가 아이들과 함께하지 못하고 놓쳤던 부분에 아쉬움이 남았었다 두 달이 지난 지금 일상에 치이고 생활에 쫓기는 날들을 지내고 나면 이제는 그런 아쉬움은 없지만 기숙사 중학교를 가려고 하는 쌍둥이를 보면서 지금 아이들과 함께하는 모든 일상이 어쩌면 다시 오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한 걸음씩 내 울타리를 벗어나는 아이들이 여러 가지 생각을 들게 하지만 지금까지 아이들도 잘해왔고 나도 은정이도 잘 버텨줬다는 고마움밖에 없다 아이들이 세상에서 제일 존경하는 사람이 아빠라는 말을 들었을 때, 너무나 고맙게도 내가 잘못된 인생을 살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때로는 따끔한 충고를 할 수 있는 멘토로, 때로는 아이들의 .. 2023. 12. 20.
당신은 누구냐? 인격과 태도는 다르다 내 태도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당신이 누구냐에 따라 다르다... Same to me... 2023. 12. 18.
딸 바보 딸아이들을 키우면서 항상 드는 생각이, 내가 아이들을 훈육하는 게 아니라, 아이들을 통해서 내가 성장하는 것을 느낀다. 아빠가 처음이기에, 부모가 처음이기에 실수하고 후회하기도 하지만, 아이를 사랑하는 그 마음은 언제나 변함없다 새근새근 아이를 옆에 두고 자는 와이프의 모습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가, 내가 살아가는 이유가 된다. 찰나의 순간과 추억들.. 이제는 다시 올 수 없는... 2023. 12. 17.
인생에 "Yes" 인생이 때로 몹시 힘겨워질 수 있지만 그 역경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볼 것인가 아닌가는 본인이 결정할 일이다 이런 고난을 통해서 나 심지어 가장 힘든 어려움 속에서도 배우는 것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에게는 인생을 대하는 자세를 선택하는 능력이 있다. 그래서 이것이 타인을 대하는 태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삶에 'NO'라고 말하는 대신에 인생을 우호적으로 보며 인생에 'YES'라고 얘기하는 것이다 마치 인생을 친구로 여기듯이 말이다 이 근본적인 선택을 함으로써 우리는 인생이나 인간관계, 협상 등을 더 나은 쪽으로 만들어갈 수 있다 #하버드는어떻게최고의협상을하는가 중에서 많은 자기 계발서가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계속해서 자기 암시를 하면 성공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책상에,.. 2023. 12. 15.
부에 이르는 비밀 부에 이르는 비밀은 간단하다. 타인에게 그 누구보다도 더 많이 도움을 줄 방법을 찾으면 된다. 더 가치 있는 사람이 되면 된다. 더 많이 행동하고 더 많이 베풀고 더 큰 존재가 되고 더 많이 봉사하면 된다. 그러면 더 많이 벌 기회가 생긴다. - 토니 로빈스 ‘#Money(부의 거인들이 밝히는 7단계 비밀)’에서 정말 말이 쉬운 듯... 이런 말이라면, 나도 수백 번 할 수 있을듯하다. 경제적 성공을 만든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본인의 노력 말고도, 결국엔 그 시대의 사회적, 지정학적, 거시 & 미시 경제적 상황 등이 만들어 내는 운(運)이 따르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가 없다고 한다. 큰 성공을 거두어서 엄청난 매출을 자랑하는 회사를 만들어 엄청난 부를 이룬 사람도, 위에 적힌 리스트와 .. 2023. 12. 13.
공부란 As is' 와 ' To be' 사이의 간격을 좁히는 모든 활동 "이라고 할 수 있다 퍼 온 글 Simple 하면서도 명확한 글... 2023. 12. 11.
무엇을 탐하면 돈을 탐하면 돈을 얻지 못한다 사람을 탐하면 사람을 얻지 못한다 인정을 탐하면 인정받지 못한다 노력을 탐하면... 그 대가가 가난할 것이다 #미생 중에서 월 1억의 수입, 수백만 구독자 유투버, 벼락 주식 부자... 내 주변의 수많은 사람들은 무엇을 탐하면서 이 곳에 있을까? 나는 무엇을 바라보면서, 탐하면서 20년의 직장 생활을 견뎌 왔을까? 평범한 직장 생활도 참 어렵다... 2023. 12. 11.
부모의 언어 퍼 온 글인데, 내가 아이들에게 어떤 말들을 하고 있는지 반성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글 수험생 딸이 있는 나는 책상 위에 붙여 놓고 매일 봐야 하는 글인 듯... 좋은 부모가 되기란 정말 어렵다.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만으로는 아이를 제대로 키울 수 없기 때문이다. 아동기에 나타나는 낮은 자존감과 자신감의 결여는 부모가 아이 양육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 없이 키웠기 때문이다. 가장 시급한 준비는 아이에게 엄청난 영향을 주는 말을 어떻게 사용할지를 공부하는 일이다. - 신언혁의 《#지혜롭게키운자녀가성공한다》 중에서 - 2023. 12. 10.
성공과 실패 그 문들을 다가오게 만들고 계속해서 열수 있게 만드는 인생이 더 의미가 있는 삶이지 않을까? 2023. 12. 8.
Changing Future 이태리 베니스에 있는 구겐하임 박물관에 새겨져 있다는글 잠깐 생각을 하게 만드는글. 지금 나에게 필요한 글인듯.. 2023. 12. 6.
새가 된 당신 읽다가 눈물이 고인다... 삶의 동반자인 배우자를 잃은 슬픔이 그대로 가슴에 와 닿는다. 나도 할머니처럼, 부모님처럼 수십년을 더 살아도 저런 애틋한 마음이 남을까? 그리움이 새가 되어... 영화 영화에서 할머니가 혼자 앉아서 쓸쓸히 하늘을 보던 장면이 생각이 난다. 2023. 12. 4.
내리막길 달리고 있는데 힘이 들지 않는다면 아마도 내리막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L.W. 피어슨 12월 3일 와부 도서관에서 2023. 12. 3.
기러기 연습 내 네 여자가 호주로 간지 이제 세 달이 지났다 처음에는 넘쳐나는 시간에 무엇을 어떻게 할지 몰라 이것저것 찾아보고 뒤져보고 갈팡질팡했다. 결혼하고 아이들이 생기고 10년을 정신없이 달려왔다. 나 혼자에게 주어진 시간 들에 익숙하지 않은 게 어쩌면 당연 한지도 모르겠다. 처음엔 시간을 때우기 위해 시작했지만 그 일들에 몰입하면서 조금씩 혼자가 익숙해지는 것 같기도 하다.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일들을 하면서 내 나름의 의미를 찾으려고 하지만 그 의미가 가족이 없이는 의미를 찾는 건 여전히 쉽지 않다. 이것저것 생각에 요즘처럼 많은 책을 보는 게 오래간만인 거 같다. 혼자여서 더 많은 것을 느끼는 것인지 나 자신이 조금 더 성숙해지는 것 같기도 하다. 매일 아침 혼자 일어나고, 매일 저녁 혼자 잠자리에 들 ..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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