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타입

친구형 리더

 

직원들의 월급을 좌지우지하는 사람은

결코 그 무리에 동등하게 낄 수 없다는 사실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

리더가 이 현실을 인정하고 나면 상당히 흥미로운 현상이 나타난다.

사업에 대한 리더의 열정과 목표 의식을 느낀 직원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성장하고 변화할 여유를 얻는다.

 

전사형 리더

 

평생 창의적인 능력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온 전사형 리더들은 지금껏 자신에게 아이디어에 대한 책임을 단호하게 부과하는 사람을 거의 만나보지 못했을 것이다.

 

그들은 아이디어를 내놓을 뿐 제대로 마무리를 짓지 않는다.

그리고 프로젝트의 상황을 제대로 분석하지 않으며 사소한 업무의 가치를 간과한다.

 

해결사형 리더

 

그 틀은 업무가 다음단게로 넘어가기 전에 일일이 직접 점검해야 직성이 풀린다.

위에 두 유형에 비해 사소한 업무까지 알아채고 처리하는 능력을 타고나 자연스럽게 우수한 인재라는 평을 받는다. 하지만 이런 시나리오는 리더가 남들에게까지 완벽함을 강요하지 않을 때 가능한 이야기이다

자신이 얼마나 많은 여유 공간을 잡아먹고 있는지 자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결사형 리더는 모든 건을 통제하려는 집착을 버림으로써 변화를 이뤄낼 수 있다. 전사형 리더가 아이디어 뱅크 역할을 포기하고 친구형 리더가 분위기 메이커 역할에 대한 집착을 버려야 한다면, 해결사형 리더는 회사의 품질 관리 검수원 역할을 놓는 법을 배워야 한다.

 

#Goodauthority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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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타입의 리더일까? 아마도 해결사가 아닌가 싶다.

그런데 모든 것을 통제하지 못하면, 해결사가 되지 않는 게 아닌가?

그리고 모든 것을 관리하고 통제하여 인정을 받았는데,

그 부분에서 문제가 생긴다면 리더로서,

조직에서 그것을 받아들일까?

 

그 리더로서, 그런 역할로 인정을 받았는데 그걸 버려야 더 큰 리더가 되는 것일까?

앞뒤가 맞지 않는, Paradox 가 아닐까?

결국은 그것을 보이지 않게 해야 하는 게 성장하는 거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