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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의 생각과 성찰20

리더란 그들은 자신이 대답을 가지고 있다고 여긴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생각보다 자신의 생각을 더 가치있게 여긴다 그틀은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보다 지시를 우선한다 그틀은 공통의 기반을 찾을 필요성을 알지 못한다 그들은 질문이 기대를 충족시켜 준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다시리더를생각한다 중에서 태어날때부터 키워온 내 아이들도 내가 원하는 곳으로 이끌지를 못하는게 사람인데, 이해 관계로 모인 성인들을 한 곳을 바라보게 한다는 것은 참 쉽지 않은... 그래서 리더라는 자리는 정말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해야 하는 자리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참을성도 필요한... 그들은... 내 자신이 아니기를 바라지만, 이미 나는 그들과 다르지 않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어느 아침에... 2024. 4. 4.
반드시 밀물이 온다 겨울은 반드시 봄을 데리고 온다 분명 인생도 그러하리라 나의 찬란한 봄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 2024. 3. 25.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 "몸은 늙어 가지만 영혼은 성장할 것이다 " 우리는 시들고, 쳐지고, 주름지고, 구겨지고, 인생에 닥친 각종 사건으로 얼룩진다. 그러나 시간과 중력, 공기와 물은 우리를 마모시키는 동시에 저마다의 독특하고 귀중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우리의 모든 순간은 계절의 흐름에 따라 변해가는 풍경처럼 찬란하다. - 스테파니 슈가즈 #나는내나이가참좋다 중에서 결혼을 하고, 아이들이 크고 성년이 되고 20년의 결혼 생활을 돌아보면 아쉬움이 남는 순간들이 있다. 그때 조금 다른 선택을 했다면, 내 인생은 어떻게 흘러 갔을까? 아이들을 키우면서 가족들에게 미안한 일들도 있고 좋았던 기억들도 있다. 아이들을 키우는 게 아니라 아이들을 키우면서 내가 성장하는 것을 알게 되고 결혼 전에 풋풋하고 아름다웠던 와이프의 모습을 기억.. 2024. 3. 18.
나를 성장 시키는 것들 자기와 같은 부류인지 검증하려 하지 말고 다양성을 추구하라 성공은 판단력을 보여주는 믿을 수 있는 지표가 아니다 당신에게 질문을 하는가? 아니면 그저 자기 할 말만 하는가? 현재의 자리에 어떻게 이르렀고 어떤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가? 어떤 훈련을 받아 왔는가? 자신이 가진 가정들에 스스로 의문을 제기하는가? HBR 기사 중에서 나이가 들어 사람을 만나게 되면 본능적으로 나와 같은 부류인지 검증을 하는 거 같다. 그래서 나이가 들어서 진정한 친구를 만나기는 쉽지 않은거 같다. 그래서 그런 속내로 사람을 재단하지 않았던 초중고 어렸을때의 관계들이 동창회라는 이름으로 수십 년을 이어오는 게 아닌가 싶다. 그만큼 사회생활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관계가 계산적이기 때문일지도. 2024. 2. 22.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당신이 가고 있는 곳이 어딘지 모른다면 도착하는 그곳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우리는 스스로가 무얼 원하는지 묻는걸 멈춰서는 안된다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데 내가 가고 있는 방향은 올바른 방향일까? 내 인생의 속도는 적당한 것일까? 끊임없이 나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는게 결국은 사람일 수 밖에. 내가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이제 50이 되어도 쉽게 대답을 하지 못하는... 이런게 행복이라고 모든것에 정확한 정의를 내릴수는 없지만, 그 행복이라는 것을 찾아서 가는 여정 그 자체가 아닌가 싶다. 2024. 2. 19.
나는 이 길을 단 한번만 지나갈 수 있다 나는 이 길을 단 한 번만 지나갈 수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일을 할 수 있거나 친절을 베풀 수 있다면 지금 바로 행하겠다 이 길을 다시는 지나가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지체하거나 게을리 하지 않겠다 #카네기인간관계론 중에서 그렇기에 역설적으로 그 길에서 만나는 모든 인연을 소중히 하고 감사해야 한다. 그 찰나의 순간으로 연결된 인연과 그 인연은 나를 더 성장시키고 더 좋은 곳으로 인도할 것이다. 2024. 2. 1.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큰 힘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큰 힘이 있는데도 산람들이 좀처럼 쓰지 않는 두가지 말! " 고맙습니다." " 미안합니다." 익숙하고 쉽지 않지만, 하루에 3번씩만 더... 2024. 1. 25.
사과하는 법 자존심을 세우면서 사과를 하는 방법은 없다 사과는 아프다 나이가 들면서 가장 하기 어려운 말은 " 미안하다 " 라는 말이다 사과를 하면서 하지만, 그렇지만이라는 단어가 들어간다면 그 사과는 진정성이 결여되고 그 의도 또한 퇴색해진다 #언어의온도 중에서 하지만, 그렇지만, 그런데... 조건이 붙는 사과는 사과할 마음이 없다는. 이미 사과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다 내려놓는 게 맞을 듯... 2024. 1. 19.
리더의 자리 리더도 흔들린다 아니 실은 러더니까 흔들리는 거다 아무 생각 없이 남 하라는 대로 따르는 추종자들이 아니기에 늘 뭔가 판단하고 제시해야 하기에 고민을 안고 산다 조직이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고, 크고 재은 일 처리를 고민하고, 사람 관리도 고민하고, 자기 진로도 고민하기에 리더는 흔들릴 수밖에 없는 존재다 ' 내가 잘 하고 있는 건가? ' 높은 자리에 올라가서도 늘 회의하며 산다 #결정적순간의리더십 중에서 이런 글을 읽을 때마다 나를 돌아보게 되는데 직장 생활에서 위로 올라간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 거 같다. 일보다 업무보다 야근보다 가장 힘든 것은 아마도 사람이고, 자라온 환경과 경험, 그리고 가치관과 생각들이 너무나 다른 여러 사람들을 같은 방향을 바라보게 한다는 것은, 처음부터 아예 불가능한 일이었.. 2024. 1. 8.
두 종류의 사람 오늘날 지구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분명히 말하지만 딱 두 종류밖에 없다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좋은 사람도 나쁜 부분이 있고 나쁜 사람도 좋은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내가 말하는 지구상에 있는 두 종류의 사람이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과 다른 사람에게 기대는 사람이다 「 Ella Wheeler Wilcox」시 중에서 나는 내가 알고 있는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일까?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있을까? 조금 더 따뜻하게 조금 더 예의 바르게 조금 더 진실하게 그것이 내가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비결이 아닐까 싶다. 2024. 1. 5.
퇴화 일단 개인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는 나이에 이르면 배우기를 멈추고 남은 생애 동안 빈둥거린다 물론 그들도 조직에서 승진하기 위해 야망과 열정을 가지고 밤낮없이 일한다. 하지만 더 이상 배우지는 않는다. -필립 크로스비 가끔은 내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책을 읽지 않고, 무언가를 배우지 않는다는 것은 결국 진화가 아닌, 퇴보이며 생각이 Open 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2023. 12. 28.
공부란 As is' 와 ' To be' 사이의 간격을 좁히는 모든 활동 "이라고 할 수 있다 퍼 온 글 Simple 하면서도 명확한 글... 2023. 12. 11.
무엇을 탐하면 돈을 탐하면 돈을 얻지 못한다 사람을 탐하면 사람을 얻지 못한다 인정을 탐하면 인정받지 못한다 노력을 탐하면... 그 대가가 가난할 것이다 #미생 중에서 월 1억의 수입, 수백만 구독자 유투버, 벼락 주식 부자... 내 주변의 수많은 사람들은 무엇을 탐하면서 이 곳에 있을까? 나는 무엇을 바라보면서, 탐하면서 20년의 직장 생활을 견뎌 왔을까? 평범한 직장 생활도 참 어렵다... 2023. 12. 11.
Changing Future 이태리 베니스에 있는 구겐하임 박물관에 새겨져 있다는글 잠깐 생각을 하게 만드는글. 지금 나에게 필요한 글인듯.. 2023. 12. 6.
새가 된 당신 읽다가 눈물이 고인다... 삶의 동반자인 배우자를 잃은 슬픔이 그대로 가슴에 와 닿는다. 나도 할머니처럼, 부모님처럼 수십년을 더 살아도 저런 애틋한 마음이 남을까? 그리움이 새가 되어... 영화 영화에서 할머니가 혼자 앉아서 쓸쓸히 하늘을 보던 장면이 생각이 난다. 2023. 12. 4.
내리막길 달리고 있는데 힘이 들지 않는다면 아마도 내리막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L.W. 피어슨 12월 3일 와부 도서관에서 2023. 12. 3.
시작(始作) 뭐든지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좀처럼 첫발을 내딛지 못하지 물론 도전하지 않으면 실패도 안 하겠지만, 절대 성공하는 일도 없지 우선 뭐든지 간단하게 여기고 첫발을 내디디는 자세가 좋아 실패해도 괜찮아. 거기서 뭔가를 발견할 테니까 거기서 뭔가가 시작될 테니까 말이야 - #사이토히토리 항상 드는 생각은 지금 내 나이에 이걸 시작해서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 그리고 만약 그 목표를 이루었다고 해도, 과연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내 자존감을 지키면서 사회 경제적인 지위와 수입을 얻을 수 있을까? 그리고 그 일을 얼마나 오래 할 수 있을까? 이러한 생각들에 시작을 못하는 게 대부분인 거 같다. 사실 이 블로그는, 아니 글쓰기는 몇 년 전부터 고민을 했던 거 같다. 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막상.. 2023. 11. 6.
두개의 자 사랑하려 하지만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두 개의 자'를 가진 것이다. 첫 번째 자는 '강철로 만든 자'다. 그것으로 상대를 잰다. 가차 없다. 두 번째 자는 '고무줄로 만든 자'다. 그것으로 자신을 잰다. 재량껏. 우리가 사랑하면서도 외로움에 쩔쩔매는 것은 상대에게는 엄격하며 스스로에게는 한없이 관대한 이중 잣대를 적용하기 때문이다. 나의 잘못은 어떤 것이든 용서받을 만하며 만일 용서받지 못한다면 사랑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반면 상대의 허물은 용서하고 싶은데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 용서가 안되니까 괴롭고 배신감을 주체하지 못해 외롭다. 분노의 8할은 과거의 일 때문에 일어난다. 나머지 2할 역시 지금의 것이 아니다. 현재의 무엇인가가 과거의 아픈 상처를 헤집어 놓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요한.. 2023. 10. 27.
건설적인 비판 사람들은 건설적인 비판을 하겠다며 최대한 정중하게 비판적인 내용을 전달하기도 한다 하지만 진정으로 건설적으로 만드는 것은 듣는 사람의 태도이지 그들의 태도가 아니다 정말 공감되는 얘기. 충고를 한다면서, 대안 얘기한다면서 결국엔 자신들의 얘기를 하는, 그걸 경청하는 사람들의 태도가 가장 중요한 듯... 그런데 나이가 들면, 다른 사람들의 충고나 생각들을 아무 말 없이 경청하는 것은 정말 정말 힘들다... 2023. 10. 17.
행운은 늘 신중한 편에서 싸운다 험한 언덕을 오르려면 처음에는 서서히 걸어야 한다 모든일에서 서두름은 실패의 어버이다 서둘러 씨를 뿌리는 사람은 미숙한 결실을 거두게 마련이다 아직 역량이 갖춰지지 않았을 때는 경쟁의 희생양이 되기 쉽다 행운은 늘 신중한 편에서 싸운다는 것을 잊지마라 ​ 성격급한 나한테는 행운은 오지 않는다는 건가?? 요즘같은 초 시대에 이 내용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성격 급해도 지금까지 잘 살아 왔다는... 가끔 와이프한테 혼날때가 있는거는 인정. ㅡ.ㅡ; 202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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