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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명언9

The Tail End 샌프란시스코에서 하이킹을 하는 도중에, 매트가 내게 팀 어번Tim Urban이 운영하는 ‘웨잇 벗 와이 Wait But Why’ 라는 블로그에 실린 ‘맨 끝 The Tail End’이라는 글을 읽어보라고 권해주었다. 우리가 오직 하나의 글만 읽을 수 있다면 꼭 그걸 읽어야 한다면서. 이 글은 숫자와 도표를 사용해 우리의 삶이 실제로 얼마나 짧은지를 잘 보여준다. 특히 다음에 인용한 글은 우리를 깊은 생각에 잠기게 한다. ​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이면 우리는 부모님과 직접 대면할 수 있는 시간의 93퍼센트를 써버린 것이다. 어른이 된다는 건 7퍼센트, 5퍼센트, 3퍼센트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뜻이다. 이처럼 우리는 모두 맨 끝에 서 있다.” ​ 매트는 우리에게 묻는다. “남은 7퍼센트 가운데 당신은 몇.. 2023. 10. 11.
오늘의 명언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두가지! 자기의 생각을 남의 머리에 넣는 것과 남의 돈을 자기 주머니에 넣는 것이다. 첫 번째 일을 해내는 사람을 선생님, 두 번째 일을 해내는 사람을 사장님, 두 가지 다 하는 사람을 마누라라고 부른다. 선생님과 싸우는 것은 배우기 싫은 것이요, 사장님과 싸우는 것은 돈벌기 싫은 것이요, 마누라와 싸우는 것은 살기 싫은 것이다. 2023. 10. 11.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안중근 선생의 너무 나도 유명하고 잘 알려진 말이지만 나이 사십이 되어서 그 말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있다 항상 모자라고 부족하기에 좋은 책을 많이 읽어도, 좋은 얘기를 많이 들어도,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나도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하는 아이들과 아내에게 가시돋힌 말을 내뱉는 나를 발견하곤 또 후회한다 조금만 더 여유를 가져도 늦지 않아 네가 멈추지 않고 계속 가고 있다는 것이 정말 중요한 거야 '일일부독서 구중생형극'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견리사의 견위수명' 이로움을 보면 의리를 생각하고, 위급함을 보면 목숨을 바쳐라 나라를 위해 자신을 버릴 수 있는 사람이 우리나라 정치인 중 몇 명이나 될까? 안타깝지만 질문을 한 내가 한심.. 2023. 10. 11.
처음 처럼 " 어렷을 때 노트를 쓰다가 글씨가 마음에 안들면 그 장을 뜯어내고, 또 새로 쓰지만 몇장 못가서 노트가 또 마음에 들지 않아 또 뜯어내고, 앞장을 뜯어내면 뒷장의 멀쩡한 노트가 떨어져나가요. 그래서 ' 처음처럼' 이라는게 뜯어 내는게 아니고, 뭔가 그 다음 장을 다시 처음의 마음으로 쓰는 것. 그래서 글씨가 좀잘못되엇더라도 뜯어내지 않고 다시 시작함으로써 결국 두꺼운 노트를 갖게 되는 그런 과정이 필요하다. 산다는 것은, 인생이라는 것은 결코 뜯어낼 수 없는 거다. 늘 이제 다시 시작하는 마음처럼,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 새처럼, 처음으로 땅을 밟는 새싹처럼, 우리는 하루가 저무는 추운 겨울 저녁에도 마치 아침처럼, 새봄 처럼, 처음처럼 언제나 새날을 시작하고 있다. 뭐 이런 뜻으로 시작된 거예요.. 2023. 10. 11.
생각의 비밀 1. 생각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말이 된다 2. 말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행동이 된다 3. 행동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습관이 된다 4. 습관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인격이 된다 5. 인격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운명이 된다 마하트마 간디 2023. 10. 11.
천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서른살 중반에 했던 고민을 마흔이 넘은 지금 다시 하고 있다 언제나 그랬듯이 늘 그랬듯이, 쥐고 있는 주먹을 펴지 않으면 가지고 있는 것을 내려놓지 않으면 결국엔 쥐고 있는 것에 후회 할 것을... 내 마음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내 가슴이 열정을 느끼는 일이 무엇인지 내 경력이 남들보다 잘하는 일은 무엇인지 내 진심이 하고 싶고, 해보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내 자신의 가치를인정 받을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 아직도 흔들리는 것을 보면 난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것은 아닌지 몇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되는건지 결국엔, 내 마음의 소리를 따라 간다 - 소주 한잔이 그리운 어느 날 퇴근길에 ​ 2013년 1월 14일 오후 7시 20분 2023. 10. 11.
겸손(謙遜) 나를 부끄럽게 만드는 저 미소 항상 겸손하게 항상 조심하고 항상 부지런하게 항상 고마워하고 항상 돌아보며 항상 감사하며 살자 부끄럽지 않은 아빠, 남편이 되자 2023. 10. 11.
<인디언들의 결혼 축시> 이제 두사람은 비를 맞지 않을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지붕이 되어 줄 것입니다 이제 두 사람은 춥지 않을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함이 되어 줄 것입니다 이제 두 사람은 더 이상 외롭지 않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동행이 될 것입니다 이제 그대들의 집으로 들어가십시요 함께 있는 날들 속으로 들어가십시요 이 대지 위에서 그대들은 오랫동안 행복할 것입니다 정운찬 「가수 싸이의 결혼식 주례중」 2023. 10. 11.
그들의 말 세상에는 두종류의 후회가 있다 하고는 싶었으나 해보지 못한 아쉬움에서 오는 후회와 실컷 용기를 내어 실천했지만 기대보다 성과가 좋지 못한 서운함에서 오는 후회 어떤 후회가 더 나쁠까? 당연히 해보지 못한 데서 오는 후회다. 왜냐하면, 아쉬움이 해소되지 않은 채 끝까지 가니까 반면에 일단 시도 하기만 한다면, 혹시 그 결과가 좋지 않아 실망하게 되더라도 시나브로 잊고 새로운 도전의 대상을 찾아 나설 수 있다. 더구나 그 ' 저지름 ' 은 어떤 형태로든 깨달음을 주고 나를 한발 더 나아가게 할 것이다 놓아라 준비하라 그리고 시작하라 지금까지 쌓아온 내 인생의 어줍잖은 기득권들을 전부 다 내려 놓을수 있는 스스로의 결의가 따라 준다면 우리 인생은 리셋이 가능하다 ​ 갈 만한 가치가 있는 곳에는 지름길이 없다 .. 2023.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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