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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책읽는 시간 공감과 성장

식사하러 가시죠

by 딸부자 라이언 202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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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직원들은 상사가 항상 약속이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

왜 상사는 혼자 밥 먹어도 아무렇지 않은 사람이라고 여기는 걸까?

 

직장생활을 정말 잘하고 싶다면 상사에게 좀더 관심을 가져보자.

상사를 배려하고 챙겨보자.

 

매사에 그의 눈치를 살피며 살랑거리라는 소리가 아니다.

상사의 입장도 생각해보라는 말이다.

 

' 저 사람은 지금 어떨까?'

' 내가 저 사람이라면 지금 괜찮을까? '

구체적으로 그의 입장에 서보라는 말이다

 

알고 보면 상사들이 아랫사람들에게 꺼내놓지 못하고 속만 끓이는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아랫사람들의 무관심과 배려 없음에 씁쓸하고 서운할 때도 한두 번이 아니다

그런 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해보라.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것 같은 말 한마디에 상사는 감동하고 위로 받는다

 

#회사가붙잡는사람들의1%비밀 중에서


처음 이 글을 보고 너무나 공감이 갔던 내용이었다

신입사원 때는 이런 부분은 잘 모르고,

대리 과장때는 알면서도 상사를 배려한다는 것이 웬지 아부하는 것 처럼 보이고 불편했던거 같다..

하지만 직급이 많이 올라간 지금은,

눈치없이 불편해 하는 MZ 젊은 직원들 사이에 매번 끼어서 식사를 하고 싶은것도 아니다.

어쩔때는 회의가 점심을 지나 끝나 아무도 없는 사무실이, 혼밥이 편할 때도 있다.

그들과 식사를 하면서 가벼운 대화의 주제를 이어나가기가,

그들과 회식을 하면서 공통 관심사를 찾기가 참 힘들기 때문이고,

그들도 나를 너무 어려워해서, 조용해 지기 일쑤다.

 

그렇지만, 먼저 식사하자고 물어보는 친구들이 싫지는 않다는거는 안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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