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빛나는 별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이고,
당신 인생 최고의 날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이다.
스스로에게 길을 묻고 스스로 길을 찾아라.
꿈을 찾는 것도 당신,
그 꿈으로 향한 길을 걸어가는 것도 당신의 두 다리,
새로운 날들의 주인은, 바로 당신 자신이다.
당신은 바로 가장 빛나는 별이다.
다만 그 빛나는 순간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을 뿐이다
아니면 빛나는 방향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지 않았을 뿐이다.
오늘에 머물러 있는 사람,
그 자리에 안주하는 사람에게 빛나는 순간은 결코 오지 않는다
저 먼 우주 공간의 별을 찾아,
꿈을 향해 두 다리를 내딛는 사람만이 새로운 날의 주인이 될 수 있다
토마스 바샵의 《#파블로이야기》중에서
입시 공부에 힘들어 하는 아이가 대학교 들어가면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사주고 싶은 책
우리 아이들이 공감하고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인생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은 날이다.
중년이 되니 이런 글들에 조금 공감이 떨어지는게 사실이다.
나이가 들면, 사람들은 꿈을 덜 꾼다고 한다.
아마도 상상력이 부족해 지고,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기대가 적어지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한 연구 조사에서, 나이 60을 넘긴 노인들한테 다시 20대의 젊은 날로 돌아가고 싶냐고 물었을때
아주 적은 사람들만 그렇다고 대답을 했다고 한다.
질풍노도와 불확실성의 젊은 시절의 불안과 걱정보다
지금 노년의 삶의 안정과 평온함을 선호 하는 이유라고 한다.
이제 스무살이 된 쌍둥이는
나보다 덜 불안하고 걱정을 하면서 젊은 시절을 보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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