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운은 실력이고, 반복되는 실패는 습관이다

뭘 해도 잘 안되는 사람이 있다.

 

​어렵게 준비해 가게를 차리면

그 다음 달 가게 바로 앞에 도로 공사를 하고

길을 걷다 발목을 다치고

사기를 당하거나 자동차 접촉 사고도 잦다.

 

본인은 운이 나쁘다 생각하겠지만

이런 일이 잦은 사람은 삶의 방식을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야 한다.

 

급한 욕심에 제대로 확인도 안 하고 매장을 열었고,

생각보다 사업이 안되는 상황을 고민하며 급하게 길을 걷다가

구멍 난 보도블럭에 발을 다친 것이다.

어수선하고 부주의한 행동이 모여 자동차 사고로 이어진 것이다.

 

사실 이 모든 것은 서로 연결돼 있다.

재수가 없는 게 아니라 재수가 없는 환경에

자신을 계속 노출시켰기 때문에 이런 불운이 따라다니는 것이다.

 

이런 사고가 잦아지면

인생이 삶에 경고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큰 사고가 나기 전에 평소의 모든 삶을 점검해야 한다.

여러 가지 작은 사고가 모여 나중에 큰 사고가 되기 때문이다.  

 

돈을 함부로 대하는지,

쓸데없는 인연이 너무 많지 않은지,

음식은 정갈하고 제때 먹는지,

집안에 들고 남이 일정한지,

남을 비꼬거나 흉보지 않았는지,

욕을 달고 살진 않는지,

이런 모든 면에서 자기반성부터 해봐야 한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사람은

음식을 줄이며 절대로 배가 부르게 먹지 말고

진하고 거친 음식을 멀리하고

일정하게만 먹어도 다시 운이 돌아온다.

 

식사를 제대로 정해진 시간에 하려면 생활이 일정하고 불필요한 사람을 만나지 않아야 한다.

 

#돈의속성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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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공감되는 글이라서 메모를 해서 다시 읽어 보지만,

운을 실력으로 바꾸기 위한 많은 노력들,

모든 것을 계획대로 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피곤한 일인지는 굳이 얘기를 꺼내지 않아도 아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어려운 길을 하나하나 생각하고 조심하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결국은 행운의 여신이 성공의 문을 열어주는 게 아닐까?

 

 

아이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면,

잔소리라고 아예 듣지도 않겠지만,

50이 되어보니 성공을 운으로 바꾼 사람보다는

반복된 실패를 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게 현실이다.

 

그 반복된 실패의 무리에 들지 않기 위해서

나를 실패로 이끄는 환경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조금 더 조심하고 더 주변과 삶의 방식을 점검하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