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자질

편안함에 취해있으면 부끄러운 존재가 된다

 

리더에게는 편안함이 위험합니다.

권력을 쥐면 쥘수록

입에 발린 소리만 듣게 되는데,

그 편안함이야말로

자신을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편하다고 느낄 때는

리더로서 아주 못쓰게 됐다고 생각하면 딱 맞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불편한 일을 자청해야 합니다.

그 최선의 방법은

악평을 해줄 존재를 가까이하는 것입니다.

 

- 아라카와 쇼세,

#소심해도리더잘할수있습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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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한테 싫은 소리를 불편한 감정 없이 들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악평을, 자신의 잘못된 행동과 말들에 날카로운 비판을 하는 사람을 곁에 둔다는 것은 한두 번은 모르겠지만,

결국 그 사람에 대한 편견과 편애로 인식되어 그 사람을 시기하는 사람들이 생겨 다른 문제를 만들게 된다.

 

어떤 소리를 들어도 귀가 순해진다는 나이 60 이순(耳順)의 경지에 올라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자리에 올랐다면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 편안함이, 주변에서 좋은, 아첨하는 소리만 들리는 것을

그리고 그중에서 정말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과 말들을 구분해 내는 것이 리더라는 것을.

그런 자리에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편안함과 거리가 멀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