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예쁜쓰레기1 예쁜 쓰레기 경험과 추억과 사진만으로 집 안을 채우기도 벅차다. 부자가 되어 돈을 거느리고 살게 되면 저절로 명품이나 물건이 필요 없어진다. 있어도 그만이고 없어도 그만이다. 자랑을 위해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를 위해 소비하는 형태로 바뀐다. 그때는 오히려 로고가 안 보이는 좋은 제품을 차게 되고, 오메가나 롤렉스 시계가 아니라 200달러짜리 몬데인 시계를 차고 다녀도 멋있어 보인다. 아무리 예뻐도 결국 쓰레기다 쓰레기는 치워야 한다. 돈을 주고 쓰레기의 예쁨에 현혹될 이유가 없다. 차라리 그런 돈으로 가장 좋은 의자와 가장 비싼 베개를 사고, 가장 좋은 침대와 이불을 사고, 수제화를 신는 것이 낫다. 사람은 어디서 무엇을 하든 이것들 안에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돈의속성 중에서 참 공감되는 말이다. 주변의 시선.. 2024. 5. 16.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